김강(金綱)
일제강점기 때, 간민회 일본조사부원, 동제회 평의원, 대한국민회 중부경호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. # 개설
평안도 출신. 호는 무산(武山), 본명은 송재길(宋在吉).
# 생애 및 활동사항
평양(平壤) 숭실학교(崇實學校)를 졸업하고 105인사건에 관련해 체포의 위험이 있자 1912년 간도(間島)로 망명했다. 하얼빈에서 청년들을 규합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다.
용정(龍井)에서 간민회(懇民會)의 일본조사부원(日本調査部員), 대동혁신회원(大同革新會員), 동제회(同濟會) 평의원(評議員)으로 활동했다. 1919년 3·1운동 후에는 ...